안녕하세요.
Life K-Drama 입니다.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tvN에서 4월 9일 토요일
첫 방송 예정인 "우리들의 블루스" 입니다.
드라마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후속 작품이며,
토요일,일요일 밤 9시10분에 방송 예정이며,
15세 이상 시청 가능하고
총 20부작으로 기획됐습니다.
TV를 시청하다 우연히 예고편을 보게 되고,
위에 포스터만 봐도 출연하는 배우들이 어마어마한 작품입니다.
모든 배우들이 주인공인 드라마가 틀림없다.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 한 배우 이병헌,
어떤 캐릭터도 역할도 다 소화하는 배우 차승원,
따뜻한 어머니 역할을 항상 맡아 온 배우 김혜자, 고두심도 출연한다.
멜로드라마 단골 배우 한지민의 연기도 기대가 된다.
실제 연인으로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도 함께 동반 출연하게 되어,
이 또한 드라마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김우빈은 병으로 인해 한 동안 연기를 못 하고,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를 하게 되어, 연기력에 더 기대가 된다.
또한 배우 이정은과 엄정화의 찐 우정 역할로,
믿고 보는 실력파 배우의 캐미도 기대가 엄청 된다.
이 밖에 배우 김광규, 박지완, 최영준, 배현성, 노윤서,
아역배우 기소유 등이 출연을 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인생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힐링 드라마입니다.
대표적인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동석 (배우 이병헌)
마흔 초반 / 솔로 / 만물상 트럭 상인
동석은 40대 초반에 아직 미혼이며,
가진 건 만물상 트럭 달랑 하나에
모난 성깔만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어릴 적 선아와 로맨스 분위기로 흘러갔지만
갑자기 선아가 떠나게 되고, 세월은 흐르고....
이혼을 당한 선아가 다시 고향 땅 제주도에 와서
동석을 만나게 되고 둘의 사이에 다시 로맨스가
생기는 전개가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
2. 선아 (배우 신민아)
30대 예상 / 이혼녀
선아는 이혼을 당하고 맨 몸으로 고향 제주도로
다시 돌아온 이혼녀 캐릭터이다.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하기만 한 삶과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동석을 만나게 되면서,
삶의 행복과 로맨스가 다시 시작되는 전개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
3. 영옥 (배우 한지민)
30대 예상 / 솔로 / 해녀
영옥은 성격은 아주 털털하고 밝은 캐릭터로 예상된다.
해녀로 물질을 하며 먹고사는 것에 두려움은 없지만,
사람과의 만남은 어떤 사연인지 모르지만,
깊게 만나지 않는다. 영옥의 인생엔 어떤 사연이 있을까?
이런 영옥에게 정준이 나타나고 둘의 로맨스가
어떻게 이뤄지는지가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
4. 정준 (배우 김우빈)
30대 예상 / 솔로 / 선장
정준은 큰 욕심도 없고 남들이 성공을 위해,
서울로 갈 때도 고향에 남아 평범한 하게 살고 싶은 캐릭터다.
고작 욕심이라곤 사랑하는 여자와 제주 이 바닷가에서
단둘이 오손도손 소박한 신혼을 꿈꾼 게 전부인데
그마저도 쉽지 않은 현실이 된다.
하지만 그에게 영옥이라는 인물이 등장하고,
미스터리한 여자 영옥과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드라마를 시청하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5. 한수 (배우 차승원)
40대 예상 / 회사원 / 기러기 아빠
한수는 자신의 하나뿐인 딸을 위해
열심히 일만 하는 기러기 아빠의 캐릭터이다.
가난한 집안에서 홀로 잘나 대학을 나왔지만
그래 봤자 월급쟁이 인생에 한수의 인생에도
외로움이 묻어나는 것 같다.
고향에 있던 첫사랑 은희와 만남으로 한 수의 인생에도
어떤 웃음이 생기는지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
6. 은희 (배우 이정은)
50대 예상 / 솔로 / 생선가게 운영
은희는 항상 밝고 털털한 성격과 에너지가 넘치는 캐릭터다.
하루 이십 시간 생선 대가리를 치고 내장을 걷어내
평생 형제들 뒷바라지만 하는 인생이다.
하지만 이런 은희에게 돌아오는 소리는
생색낸다는 말 뿐이다.
밝고 털털하지만 이런 현실에 슬픔이 묻어난다.
이런 은희에게 첫사랑 한수가 나타나고,
30년 찐 친구 미란이 고향으로 온다.
한수와의 관계 및 찐 친구 미란이와 캐미로
어떤 전개가 될지가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
7. 미란 (배우 엄정화)
50대 예상 / 기혼녀
미란도 찐 친구인 은희와 마찬가지로 성격이 밝고
털털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이다.
나이에 맞지 않은 예쁜 외모로
중년 남자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한다.
하지만 이런 미란에게도 슬픈 현실이 있다.
부모 형제 남편 자식에게 까지 맘 적으로 버려지고
오갈 데 없어 죽고 싶은 맘으로
마지막 실오라기 라도 붙잡듯 은희에게 찾아간다.
찐 친구 은희와의 관계가 쭉 이어질 수 있는지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
8. 옥동과 춘희 (배우 김혜자, 고두심)
70대 예상 / 옥동(동석의 엄마) / 춘희(옥동의 친구)
옥동은 하나뿐인 아들(동석)과
살가운 말 한마디 섞지 못하는 일흔 중반의 캐릭터이다.
춘희는 남편은 물론 자식 셋을 먼저 보내고,
오래 산 게 분명한 죄라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캐릭터이다.
두 분의 어머니 역할의 연기가 당연히 기대가 되고,
어떤 감동을 시청자에게 줄지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
9. 방호식과 정인권 (배우 최영준, 박지환)
50대 예상 / 라이벌
방호식과 정인원은 불 같은 성격을 가진 캐릭터이다.
라이벌 관계로 둘이 만나기만 하면 싸움이 일어난다.
두 남자에게 죽자 사자 키워 놓은 유일한 자녀가 있다.
자녀는 이성친구이고 둘은 연인의 관계다.
라이벌은 관계에서 두 아빠의 이 둘의 사이를
갈라놓게 하기 위해 펼쳐지는
스토리 전개가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
10. 현이와 영주 (배우 배현성, 노윤서)
10대 예상 / 연인 관계
영주만 바라보는 현이 둘의 관계는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되고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캐릭터이다.
이 지긋지긋한 제주와 삼촌들,
아버지에게서 벗어나 서울로 대학 가려다
덜컥 발목을 잡혀버린다.
아버지의 라이벌로 인해 제주도 판로 미오와 줄리엣으로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아역 배우 은기 역할을 맡은
기소 유가 출연을 한다. 기소유의 귀여운 연기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줄 예정이다.
이렇게 14명의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탑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벌써 기대가 되는 작품이고,
현재 화제 속에서 종영이 된 주말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의 후속 작품입니다.
따뜻한 제주를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는 제주 오일장,
차고 거친 바다를 보며, 주인공들의 힘든 삶과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라는 압축된 포맷에 서정적이고도 애잔하게,
때론 코믹한 웃음과 시원하고 세련되게, 전하려는 드라마다.
여러 편의 영화를 이어 보는 것 같은 재미에, 뭉클한 감동까지,
너무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시청자 입장에서 빨리 본 방송을 보고 싶고,
요즘 같이 힘든 세상에 힐링이 되는 드라마가 될 듯하다.
많은 시청자들이 본 방송을 봤으면 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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