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방영 중인 "군 검사 도베르만" 소개

안녕하세요.

Life K-Drama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도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인 "군 검사 도베르만"입니다.

 

이 작품은 재방송을 통해 처음 시청하게 되었는데 "이태원 클라쓰" 작품에서

멋진 악역 역할로 처음 알게 된 안보현 배우와 조보아 배우의 캐미로 

스토리 전개가 될 것 같다.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는 거의 tvN에서 방영이 될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저 또한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는 거의 

시청할 만큼 tvN에 빠져 있고, 매번 어떤 드라마가 방영될지,

항상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다.

 

"군 검사 도베르만"은 tvN에서

오후 10:30분에 방영 중이고

15세 이상 관람이며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출처 : tvN

드라마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학생 때 사고만 친 남자 주인공 도매만은

결국 고등학교에서 자퇴를 당하고,

중학교 졸업이라는 스펙만 남긴 채

독학으로 열심히 공부한 결과 많은 지식을 쌓게 된다.

 

하지만 매번 면접 때마다 중학교 졸업이라는 낙인으로 면접에서

떨어지게 되고, 갑자기 도배만 앞에 의문에 변호사인 용문구가 나타난다.

 

뜬금없이 용문구는 도배만에게 군 검사가 되라는 제안을 하고,

돈을 위해 군 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 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에 대표적인 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

 

출처 : tvN

 

1. 도배만 (배우 안보현)

 

흙 수저 / 미친개(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 / 육군 4사단 / 계급 대위 / 군 검사

 

도배만은 열정이 넘치고 별명이 제목에 나왔듯이 도베르만이다.

이유는 도배만에게 걸리면 한번 물면 놓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시작을 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다.

 

도배만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군인이셨던 부모님을 두 분 다 잃고,

한 순간에 모든 행복이 사라졌다. 그래서 고모의 보살핌으로 살아갔다.

 

이렇게 성장한 도배만의 인생은 순탄하지 못했다. 

학창 시절 사고를 많이 쳐 고등학교도 졸업을 하지 못한다.

 

이런 도배만은 뒤늦게 인생을 반성하며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한다.

독 하게 공부한 결과 사법시험에 합격을 하고, 성공의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매번 대기업 면접에서 중학교 졸업이라는 스펙으로 인해,

면접관들에게 무시를 받으며 면접에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도배만에게 의문에 인물인 로앤원의 대표 변호사 용문구 찾아온다.

용문구는 도배만에게 뜬금없이 군대에 가라고 제안을 한다.

 

5년간 군 검사가 되어 자기와 일을 하게 되면 상상도 못 할 돈을

지급하겠다고 제안을 한다. 

 

도배만은 돈을 위해 군 검사가 되고 빨리 5년을 채워 전역을 하고,

군복을 벗고 화려한 민간인 검사가 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

 

근데 이런 도배만 앞에 또 다른 군 검사 차운이 등장하면서,

도배만의 화려한 계획에도 금이 가기 시작하면 전개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출처 : tvN

 

2. 차우인 (배우 조보아)

 

육군 4사단 / 계급 대위 / 군 검사

 

차우인은 차갑고 냉철한 캐릭터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강하게 교육을 받아서 남에게

알랑방귀를 하지 못하고 아주 고지식 한 인물이다.

 

차우인도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지만, 

엄마는 지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빠마저 의문에 사고로 돌아가신다.

 

이런 아빠의 사고로 인해, 차우인은 세상에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군 검사가 되어 도배만 앞에 나타난다.

 

법 위에 계급이 존재한다는 꼰대 같은 계급 높은 상사들에게 차우인은 먹히지 않았다.

물론, 도배만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군대 안에서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차우인과 도배만이

같이 일을 처리해 나가는 전개가 관전 포인트고,

 

차우인이 군복을 벗고 변장을 해 민간인으로 세상 밖으로 나가,

나쁜 짓을 하는 놈들에게 복수를 하는 점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출처 : tvN

 

3. 노화영(배우 오연수)

 

육군 4사단 / 계급 소장(☆☆) / 여성 최초 사단장

 

노화영은 엄청난 카리스마와 등장할 때마다 압도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캐릭터이다.

육사 출신의 아무런 비리 없이 계급을 별까지 달 정도로 완벽한 사람이다.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노화영에게 가장 치명적 단점이 있다면,

자신이 여자라는 존재와 하나뿐인 아들이 사고를 치는 점이다.

 

이런 완벽한 노화영에게 앞으로 도배만과 차우인이 나타나,

어떤 일들이 펼쳐지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또한 젊은 시절 도배만의 부모님이 사고를 당 했을 때,

노화영이 사고에 개입되어 있는지,

실제 노화영이란 사람은 어떤 인물인지 알아가는 것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출처 : tvN

 

4. 용문구 (배우 김영민)

 

로펌 로앤원 운영 / 대표 변호사 / 특수부 검사 출신

 

용문구도 일처리에 있어서 완벽 주의자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변호사라는 직업으로 항상 깔끔하고 품위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이런 용문구 눈에 들어온 도배만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제안을 하고 도배만을 자기 일처리 용도의 사람으로 만든다.

 

특수부 검사 시절에 전 IMF디펜서 회장이었던 차우인의 아빠를 검거 한 경력이 있지만,

전 회장의 의문의 죽음으로 수사는 종결된다.

 

현재는 노화영 사단장과 IM디펜스 노태남 회장의 법률 경호인으로

VIP 고객이라면 어떤 악행을 하더라도 재판을 승소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전 회장의 죽음에 용문구가 개입이 되었는지,

과거에 어떤 일들을 저질렀는지 알아가는 스토리도 관전 포인트고,

 

용문구의 제안으로 군 검사가 된 도배만이 점차 성장하면서

용문구의 말을 듣지 않고 사이가 점점 틀어지면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들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출처 : tvN

 

5. 노태남 (배우 김우석)

 

노화영의 아들 / 현 IM 디펜스 회장 / 군대 13번 훈련병

 

노태남은 젊은 나이에 회장 자리에 올라서서 위아래도 잘 모르고,

자기 눈에 거슬리는 사람이면 주먹이 먼저 나가는 인물이다.

 

이런 성격 때문에 사고를 많이 치게 되고,

사고는 자신의 법률 대리인 용문구가 대부분 처리하게 된다.

 

하지만, 노태남에게 유일하게 두려운 존재가 있었다.

그건 바로 자신의 엄마인 노화영이다.

 

군 장교 출신 및 냉철한 성격을 가진 노화영은 아들인

노태남을 어떻게 키웠는지 안 봐도 비디오처럼 나온다.

 

그러나 노태남에게도 용문구 변호사가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이 터진다.

그 사건을 덮기 위해 군대에 어쩔 수 없이 가게 된다.

 

그리고 사건을 덮지 못하게 도배만과 차우인이 방해를 하기

시작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되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검사 도베르만"의 5명의 대표 인물을 소개했습니다.

 

기타 등장인물은 밑에 인물 관계도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tvN

 

현재 방영 중인 시점에서 감상평을 말하자면

 

멜로드라마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런 멜로 적인 드라마가 아닌,

군대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점으로 보이는 스토리로 전개되어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보면 볼수록 사이다스러운 장면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정말 돋보이는 드라마입니다.

 

안보현이라는 배우는 "이태원 클라쓰" 라는 작품을 통해 알게 되고,

이 작품에서 맡은 악역 역할을 기가 막히게 소화하면서 눈길이 갔다.

 

현재 맡은 캐릭터 또한 마냥 악역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선한 역할도 아닌 것 같다. 

 

결국 군 검사가 되고, 용문구의 명령대로 움직이지만,

돈이면 누구 든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악행을 저지른 놈들이

 

악행을 숨기기 위해 신분을 숨겨 군대에 오게 되고, 그런 놈들을

도배만이 도베르만 처럼 물어뜯고 결국 처벌받게 하는 전개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멜로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배우 조보아의 단발머리 파격 변신과

차갑고 냉철한 차우인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차우인이 아빠의 의문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그 죽음의 진실을 파 해치기 위해

군 검사가 되어 노화영 사단장이 있는 부대로 들어오게 된 것인지,

 

군 복을 벗으면 다른 모습으로 변장해 군인으로서 하면 안 될 일처리를

순식간에 처리해버리는 스토리 또한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

 

도배만과 차우인이 대장 노화영과의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와

노태남 회장은 인생은 어떻게 될 것인지, 엄마로 인해 위기에서 빠져나올지,

어떤 방향으로 스토리가 전개가 될지 너무 궁금하다.

 

각 종 비리들도 가득한 시대에 이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사이다 같은 장면들로 속이 후련해지고 있다.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았다면 1회부터 빨리 정주행 하시고,

스토리 전개나 배우들의 연기력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아서

꼭 봤으면 하는 드라마입니다.

본방 사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