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대표 종영 작품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소개

안녕하세요

Life K-Drama 입니다.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tvN에서 2018년도에

방영을 했던 "미스터 션샤인" 입니다.

 

출처 : tvN

 

그때 당시 최고 시청률 18.1%라는 기록을

세운 드라마입니다.

 

현재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여주인공인

배우 김태리와 tvN에서 4월 9일 방송 예정인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할 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드라마 시작 전 화제가 됐다.

 

조선시대 26대 왕 고종의 시절을 배경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드라마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이하며,

다시 한번 역사에 대해 깨닫고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제작한 드라마입니다.

 

총 24부작으로 기획됐고, 현재 넷플릭스에 가입이

됐다면 정주행 해서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자면

 

조선에 노비 신분으로 태어난 아이가 있다. 

양반집에 의해 부모님은 죽고 조선을 버리고

도망치게 된다. 

 

이때 1871년 신미양요 사건이 터지고,

이 소년은 미국 배에 승선하게 탄다.

 

이렇게 이 소년은 미국 신분을 얻게 되고,

성장해 군인 장교가 된다.

 

바로 남자 주인공 "유진 초이"(배우 이병헌)이다,

군인 장교가 된 유진 초이가 다시 조선 땅으로

 

돌아와 벌어지는 역사적 스토리 전개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고 전체적인 스토리다.

 

드라마의 대표적인 등장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

 

출처 : tvN

 

1. 유진 초이 (배우 이병헌)

 

노비의 아들 / 미 해병대 장교

 

유진 초이는 어렸을 때 부모를 잃은 상처 때문에

조선이란 나라를 증오하는 캐릭터다.

 

조선을 도망친 유진 초이는 우여곡절 끝에

미국 신분의 장교가 된다.

 

어린 나이에 아픈 상처 때문인지 삶의 매 순간

앞만 향해 달렸고, 냉철하고 강한 인물이 됐다.

 

미 해병대 장교로 유진 초이는 명예로운 일을

많이 세우며 더더욱 성장한다.

 

이때 일본과 러시아의 견재해야 하는 미국 입장에서

자국민 보호 핑계로 조선에 군대를 주둔시킨다.

 

이곳에 적합한 책임자로 영어와 조선말이 능통한

유진 초이가 선정이 된다.

 

독립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현 조선에

유진 초이는 아무런 감정이 없다.

조선은 자신게에 상처뿐인 나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유진 초이에게 여자 주인공 애신을 만나고

유진 초이의 조선에 대한 마음도 흔들리게 되고,

인생도 변하게 된다.

 

애신과의 멜로적인 부분과 유진 초이의 인생이

어떻게 변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출처 : tvN

 

2. 고애신 (배우 김태리)

 

초선 최고의 사대부집 규수 / 사대부 영애

 

고애신은 이쁜 외모의 성격을 털털하고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서

그런지 조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조선 최고의 사대부 규수로 패물에 관심보다는

기별지(신문)에 관심이 많다.

 

평범하게 컸으면 하는 할아버지 입장에서는

애신의 조선을 살리고 싶은 강한 성격 탓에 

 

애신에게 조선의 호랑이 사냥꾼이라고 불리는

사나이 장승구(포수)에게 보낸다.

 

장포 수라고 불리는 이 사나이는 화약 및 총기를

다루는 법을 애신에게 알려주고 스승이 된다.

 

평소에는 사대부 집안의 사람으로 살다

친일파 제거를 위해 변장을 해 총을 쏘는

애신의 카리스마 적인 모습이 드라마 관전 포인트다.

 

또한 이런 애신의 정체를 유진 초이에게 

들통나게 되고 유진 초이와 어떤 사건 사고가

 

부딪치고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출처 : tvN

 

3. 구동매 (배우 유연석)

 

백정의 아들 / 무신회 한성지 부장

 

구동매의 어린 시절은 정말 참혹하고 불쌍했다.

태어나 보니 백정의 아들인 인생이었다.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받은 동매의 인생은

조선 바닥 어디에도 숨 쉴 곳이 없었다.

 

이런 동매는 일본으로 넘어가고, 칼을 다루는 

낭인들을 따라다니며 어린 나이에 칼을 잡게 된다.

 

칼솜씨가 뛰어난 동매를 눈여겨본 수장은

동매에게 이시다 쇼라는 이름 붙여준다.

 

어릴 적 상처로 인해 차갑고 냉정하기만

동매의 눈에 거슬리거나 자신을 막는 자는

무차별하게 칼을 휘둘렀다.

 

이런 동매에겐 두려울 것이 없었고,

반대로 동매를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었다.

 

이런 동매가 조선땅으로 오게 된다.

이유는 어릴 적 죽을 뻔했던 자신을 구해준

한 여인이 있었다. 

 

유일하게 자신을 사람 취급을 해준 

고애신이었다. 

 

애신과의 인연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애신의 일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출처 : tvN

 

4. 쿠도 히나 (배우 김민정)

 

호텔 운영 / 호텔 글로리 사장

 

쿠도 히나는 조선인으로 이름은 이양화로

친일파 아버지에 의해 일찍 결혼을 하게 되고,

이름은 쿠도 히나의 삶을 사는 캐릭터다.

 

조강지처이던 어머니는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만다.

 

어릴 적 이런 아버지의 악행을 보고

자란 탓인지 쿠도 히나는 굳건한 성격을 갖는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정도로

강한 정신을 갖는다.

 

돈이라면 딸마저 팔아 버릴 수 있는 아버지의

악행으로 늙은 거부에게 시집을 보내려고 하고

슬퍼하기보단 현실을 받아들인다.

 

결혼생활 5년 후 늙은 남편은 죽게 되고,

쿠도 히나에게 막대상 재산을 상속받게 된다.

 

그것이 바로 호텔 "글로리" 였다. 이 호텔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가 드라마 관전 포인트고,

 

구동매의 매력에 빠진 쿠도 히나는

과연 어떤 멜로가 이어질지도 관전 포인트다.

 

또한 쿠도 히나도 조선의 독립운동을 위해

도움을 줄 지도 궁금해진다.

 

 

출처 : tvN

 

5. 김희성 (배우 변요한)

 

애신의 정혼자 / 룸펜

 

김희성은 밝고 유머감각이 있고 사람들에게 

다정하고 착한 캐릭터이다. 

 

외모는 잘생긴 데다 돈까지 많고,

유머러스한 면으로 여자들에게 인기 남이다.

 

하지만 이런 착한 김희성에게는

고약한 조부와 아버지가 있었다.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일본으로 유학생활을

하게 되고 고약한 조부에 의해 얼굴도 모르는

여인과 혼인을 맺게 하게 되는데...

 

고약한 조부가 맺은 혼인상대는 안 봐도

어떨지 상상이 가서 혼인을 미루게 된다.

 

결국 시간이 흘러 혼인을 위해 조선땅을 밟고

조부가 맺어 준 혼인상대를 보게 된다.

 

그 여인은 고애신이었다. 자기가 생각했던 것과

정반대인 고애신의 모습에 한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애신의 마음에는 김희성이 들어갈 수 

없을 만큼 독립운동과 조선을 살리기 위해

친일파와 열심히 싸우는 일뿐이었다.

 

이런 애신을 바라보며 뛰어난 언변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많은 도움을 준다.

 

어떻게 도와주며 애신은 물론 주위 동료들과

어떤 인연이 만들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렇게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타 등장인물들은 밑에

인물관계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출처 : tvN

 

드라마를 본 감상평을 설명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역사적인 드라마는 역사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내용 전개가

 

딱딱하며 무거운 내용들이 많아서 시청하는데

약간 재미의 요소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스터션샤인"의 전체적인 내용을

따지고 보면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좋았다.

 

때론 코믹한 장면도 나오고, 멜로적인 장면,

슬픈 장면, 역사적인 멋진 장면 등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장면으로 연출을 잘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저지른 악행을

보면서 드라마를 시청하는 내내 화도 났다. 

 

친일파와 악행을 저지르는 일본인 역할을

맡은 배우분들의 연기 또한 드라마를 

보면서 내내 소름이 돋았다.

 

드라마 시작 전 배우들의 연기실력을

기대하고 본 시청자 입장에서 기대 이상만큼

배우들의 연기력도 시청률에 한몫을 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역사적인 인물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자신을 희생해

대한독립을 외치고 싸운 멋진 용사들이 대한민국을

빛나게 해 준 사실을 잊지 말고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해 준 드라마다.

 

한 번 본 드라마는 다시 보지 않는 성격이지만,

이 드라마는 본 방송과 넷플릭스에서 또 정주행을 했다.

 

두 번을 정주행 한 만큼 가치가 있고 드라마고

많은 분들이 인생을 살면서 꼭 한 번쯤

시청하고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