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ife k-Drama입니다.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최근에 SBS 종영한
최초의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의 탄생을 알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입니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됐고,
현재 SBS 홈페이지에서
유로로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드라마 내용을 설명하기 전에 프로파일러 무엇일까?
프로파일러는 범죄심리분석을 하는 사람이다.
범죄자의 행동 및 성격을 파악하고 사건 현장의 모습이나
증거들로 인해 범죄자를 추리해 나가는 직업이라 할 수 있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내용은 설명하겠습니다.
1990년대~ 20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창작된 드라마입니다.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하는 프로파일러 직업은 없었고
범죄자들을 단순이 체포하고 감옥에 넣는 시기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극악한 범죄가 점점 늘어나게 되고,
이런 범죄를 왜 저지르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은 그냥 나쁜 놈이다. 감방에나
넣어 버려야 한다는 시절에 범죄자들을 분석하고
심리를 연구하는 프로파일러가 생기는 과정과
범죄자들을 어떻게 분석하고 사건을 해결을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또한 배우 김남길의 차분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범죄자들과 심리싸움을 하는 모습들도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드라마의 대표적인 등장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

1. 송하영 (배우 김남길)
범죄행동 분석팀 / 범죄행동 분석관
송하영은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사람의 말을 경청하며 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능력으로 범죄행동분석가로 추천을 받는다.
범죄 수사에는 냉철하고 차가운 사람이지만,
때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어릴 적 바다에 빠져 시체를 보면서 트라우마가 있는
송하영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형사가 된 송하영
과연 세상에 악행을 저지르는 범죄자들과의
심리 싸움을 어떻게 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2. 국영수 (배우 진선규)
범죄행동 분석팀 / 범죄행동 분석팀장
국영수도 송하영과 마찬가지로 차분하고 냉철한 성격의 캐릭터다.
계급사회가 강한 형사 쪽에서도 휘둘리지 않는다.
이런 털털한 성격 탓에 동료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고,
국영수가 맡은 일을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 동료들이 있다.
국영수가 수사반장이라는 직책을 맡았을 때,
우리나라에도 악한 범죄들이 일어날 거라 생각한다.
그 생각은 현실이 되고 우리나에도 끔찍한,
연쇄살인 범죄가 일어나고 만다.
이런 상황에서 국영수 눈에 들어온 사람은 송하영이다.
송하영을 오랜 설득 끝에 범죄행동분석팀에 영입을 한다.
모든 형사들이 범죄행동분석팀을 무시하고
필요성이 없다고 느낄 때 이 두 사람의 활약으로
점점 범죄행동분석팀의 신뢰가 늘고 형사들도
이들의 필요성을 점점 느끼기 시작한다.
이 둘의 활약이 어떻게 전개가 되는지가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3. 정우주 (배우 려운)
범죄행동 분석팀 / 통계 분석관
정우주는 범죄행동 분석팀의 막내로 싹싹하며,
일처리를 잘하는 캐릭터이다.
싹싹한 성격 탓에 선배들 입장에서 듬직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이쁨을 받는 인물이다.
정우주는 범죄행동 분석팀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맡아서 한다.
가끔 천재적인 구석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말로 인해 선배들에게 도움을 준다.

4. 윤태구 (배우 김소진)
기동수사대 1계2팀 / 강력반 팀장
윤태구는 여자라고 하기엔 불같은 성격과
무서운 카리스마와 이성적인 성격의 캐릭터다.
매사에 의심이 앞서 범죄자의 심리를 파악해서
범죄자를 잡는다는 논리는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범죄행동 분석팀에게 신뢰가 없고,
그들이 하는 일에 못마땅해한다.
하지만 이런 윤태구도 송하영을 만나게 되고
송하영의 단단하고 냉정한 판단으로
범죄자를 잡는데 도움이 되면서 조금씩 신뢰를 얻는다.
의심이 많은 윤태구에게 어떤 일들로 인해
신뢰를 얻게 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5. 백준식 (배우 이대연)
기동수사대 1계2팀 / 형사과장
백준식은 책임감이 강하며 의리 있고,
동료들에게 정도 많은 캐릭터이다.
범죄행동 분석팀이 만들어지는 것을
반대함에도 임시방편으로라도 만든 장본인이다.
반대를 무릅쓰고 임시방편으로 만든 건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형사과장에 판단이 과연 어떤 상황으로
스토리 전개될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6. 허길표 (배우 김원해)
기동수사대 1계2팀 / 기수 대장
허길표는 매사에 귀찮고, 투덜대는 캐릭터다.
이런 모습이 보이는 건 매번 자신을 귀찮게 하는
후배 국영수 때문이다.
매번 수사에 정보를 얻기 위해 찾아오는
후배 영수에게 싫은 티를 내지만 잘 챙겨준다.
동료들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만, 그 안에
애정이 듬뿍 담긴 멋진 사람이다.
허길표가 동료를 에게 어떤 도움을 주며,
능청스러운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

7. 남일영 (배우 정순원)
기동수사대 1계2팀 / 강력반 경장
남일영은 강력반에 행동대장으로 듬직하고
눈치도 빠른 현장에 뛰는 형사 체질 캐릭터다.
강력계 에이스 윤태구팀장과 함께 일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열심히 범죄자를 잡는다.
윤태구와 남일영이 범죄자를 어떻게 소탕하는
전개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상 드라마의 대표적인
등장인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출연배우들은 밑에 인물관계도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드라마의 감상평을 설명하자면
멜로드라마를 좋아하는 나로서
멜로적인 전개가 하도 없는 드라마지만
오랜만에 드라마를 보면서 짜릿하고
때론 긴장도 되면서 범죄자를 잡아내는
사이다 같은 장면으로 재밌게 시청했다.
실제로 존재 한 흉악한 범죄자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의 범죄를 드라마로
잘 풀어 그 시대의 생각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면서 소름이 돋았다.
범죄자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 또한
드라마를 보내는 내내 긴장하게 되고,
화도 엄청났고 드라마를 보는데 한몫을 했다.
배우 김남길에 차분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 또한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현재 예능 방송에서 알쓸범잡이란 프로가 한다.
알아두면 쓸 때 있는 범죄 잡학사전이란 뜻인데
이 프로에서 "범죄도 점점 진화한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흉악한 연쇄살인범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시대인 만큼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흉악한 범죄자를 잡는 긴장된 과정과
나라면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고민하면서
드라마를 많은 분들이 시청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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