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ife K-Drama 입니다.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제가 올 초에
너무 재밌게 시청한 드라마 "그해 우리는" 입니다.
SBS에서 방송을 했고, 드라마 중요한 내용은
스포 하지 않고 소개만 하겠습니다.
드라마 방송 전에 영화 "마녀"에서서로
라이벌로 격한 액션을 연기한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동반 주연으로 영화에서
격한 액션과 반대로 코믹한 멜로 연기를
펼치게 되어 방송 전에 기대가 되고
관심이 간 작품입니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됐고,
현재 넷플릭스에 가입이 됐다면
정주행 해서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전체적인 내용은 청춘드라마 장르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춘기 고3인 두 주인공,
전교 꼴등 최웅과 전교 1등 국연수에게
다큐멘터리 제안이 들어오고 방송을 원하지 안 던
두 주인공은 사정으로 인해 다큐를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코믹 하면서 멜로적인 전개가 이 드라마를
보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또한 다큐를 찍은 시점에서 10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두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변했을까?
10년 동안 두 사람의 삶에 어떤 일이 있었고,
이 두 주인공의 살아가는 방식과 가치관은 어떻게 다른지,
우리의 삶 속에도 같이 비유해보고,
생각하면서 시청하면 더 재밌게 보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그럼 드라마의 대표적인 등장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
1. 최웅 (배우 최우식)
학생 때 전교 꼴등 / 29살 / 아티스트
최웅은 공부엔 관심이 1도 없고, 의욕도 없고
행동은 느릿느릿하고 어리바리까지 하다.
오로지 좋아하는 건 그림 그리는 것뿐인 캐릭터다.
웅이네 골목식당이라고 불릴 만큼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이 많고 부유한 금수저 집안에서
자라게 된다.
따뜻한 마음에 부모님이지만, 식당을 많이 운영한 만큼
바쁜 식당 운영 탓에 어렸을 때 기억은 식당 앞에 있는
큰 대청마루에 앉아 있던 기억뿐이다.
부모님과의 추억이 없이 자란 탓에 웅이의
성격과 삶에 대한 의욕이 없는 상황에서..
웅이는 연수를 만나게 되고 삶이 변하게 된다.
웅이의 삶이 어떻게 변하게 되고, 둘 사이에
로맨스는 어떻게 전개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2. 국연수 (배우 김다미)
학생 때 전교 1등 / 29살 / RUN 회사 팀장
국연수는 최웅과 반대로 성격은 까칠하며,
정 없고 성공을 하기 위해 악착같이 삶을 살아가는 캐릭터다.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부모님을 잃고,
부모님의 빚까지...물려받는다...
할머니 손에 자라게 되고 가난한 것이 싫고,
벗어나고 싶은 독한 마음을 먹게 된다.
이런 상황이 연수가 친구들에게 까칠하고,
정 없는 삶을 살아가게 한다.
하지만 이런 차가운 국연수에게 정 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최웅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이런 최웅의 삶을 보면서 한심하고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연수의 삶에 변화가 생긴다.
삶의 어떤 변화가 생기며, 연수의 마음도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3. 김지웅 (배우 김성철)
최웅의 절친 / 29살 / 다큐멘터리 감독(PD)
김지웅은 따뜻하고 정이 많으며, 어른들에게
싹싹하고 아들처럼 친근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하지만 이런 김지웅의 성격을 갖게 한 것은
김지웅의 어렸을 때 슬픈 배경이 탓이다.
아빠는 어렸을 때 집을 나가고 항상 바쁜
엄마 탓에 지웅이도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어릴 적부터 항상 외롭고 혼자만 있던 지웅이는
최웅을 만나게 된다.
바쁘지만 마음씨 좋은 최웅의 부모님을 보면서
지웅이는 최웅을 조금씩 부러워한다.
최웅에게 열등감도 생길 수 있었지만,
실제 부모님의 사랑을 못 받고 자란 지웅에겐,
가족같이 사랑을 해준 최웅의 부모님이 있어
지웅에겐 너무 고맙고 지금의 성격이 나온 것이다.
고등학교 시절 최웅의 다큐멘터리 촬영을 보면서
담당 감독님의 꼬임에 결국 방송국 PD가 되고,
10년이란 세월이 흐른 이 시점에서 김지웅은
최웅과 국연수를 다시 다큐멘터리에 감독 담당을 맡는다.
과연 최웅과 국연수의 촬영이 잘 해낼지 어떤
사건 사고가 생길지가 관전 포인트고,
김지웅의 삶은 어떤 일들이 있었고, 지웅이도
사랑을 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4. 엔제이 (배우 노정의)
데뷔 9년 차 최정상 아이돌 / 25살
엔제이는 현재 최고로 잘 나가는 아이돌이며,
맡은 일은 최선을 다하며,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
때론 정 없고 차가운 이미지처럼 보이지만,
따뜻하고 남을 배려하는 착한 캐릭터다.
이런 엔제이도 자신의 미래를 미리 인지하고
자신도 언젠가 인기가 사라질 거라 생각한다.
제2의 인생을 생각하고 공허함과 외로움으로
가득 한 삶에 최웅의 그림을 보게 되고 위로를 받는다.
최웅이란 작가에 관심을 갖게 되고,
점차 최웅이란 사람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과연 이 둘 사이에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이렇게 대표 등장인물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밖에 조연배우의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겠습니다.
1. 구은호 (배우 안동구)
27살 / 최웅의 매니저
2. 이솔이 (배우 박진주)
30살 / 작가 출신 술집 사장님 / 국연수와 유일한 친분 관계
3. 최호 / 이연옥 (배우 박원상 , 서정연)
56 세 , 53세 / 최웅의 아빠, 엄마 (부모님)
4. 강자경 (배우 차미경)
75세 / 국연수의 친할머니
5. 박동일 , 정채란 , 임태훈 (배우 조복래, 전혜원 , 이승우)
방송국 김지웅의 선 후배
6. 방이훈 , 김명호 , 지예인, 강지운 (배우 허준석, 박연우, 윤상정, 차승엽)
국연수 회사의 식구들
7. 박치성 , 안미연 (배우 박도욱, 안수빈)
앤제이 매니저 ,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 해 우리는" 인물관계도입니다.
드라마 감상평에 대해 설명하자면..
전체적인 내용이 정말 완벽할 정도로
스토리 전개가 너무 좋았다고 생각한다.
각 캐릭터마다 배우의 캐스팅 또한 좋았고,
그 캐릭터를 잘 살려 연기했다고 생각한다.
조연배우들의 코믹한 연기, 감동적인 장면 등
배우들 간의 캐미가 드라마 시청에 한몫을 했다.
좀 의아했던 건 최고 시청률이 5.3% 밖에
나오지 않은 점이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다.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 이 그해 우리는 이라는
스토리가 실제로 있었다는 걸 방송을 통해 알게 됐다.
실제 스토리는 남, 여 가 아니라 남고에서 두 명의
주인공을 정해 방송했다고 한다.
드라마를 전편을 본 방송으로 볼 만큼 재밌게 본
시청자 입장에서 "그해 우리는" 드라마를 추천하고
인생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시청하길 바란다.
이상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꼭 봐야할 드라마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JTBC 최고 시청률 기록 "부부의 세계" 드라마 소개 (0) | 2022.04.25 |
---|---|
tvN 대표 종영 작품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소개 (0) | 2022.04.22 |
SBS 종영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소개 (0) | 2022.04.18 |
MBC 웹툰 원작 "내일" 드라마 소개 (0) | 2022.04.16 |
tvN 방영예정 "살인자의 쇼핑목록" 드라마 소개 4월27일 수,목 10:30분 첫방송!! (0) | 2022.04.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