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선구자 맹자(孟子) - 인의설(仁義說)과 성선설(性善說)
2. 인간의 본성은 착한 것 맹자의 사상은 인의설(仁義說)과 그 기초가 되는 성선설(性善說), 그리고 이에 입각한 왕도정치론(王道政治論)으로 나누어진다. 유학은 맹자에 의하여 비로소 도덕학(道德興)으로 확립되어 정치론을 완비하게 되며, 이후 유교를 '공맹의 가르침(孔孟之敎)'이라고 부를 정도로 맹자 사상이 공자와 함께 유학의 정통으로서 계승되어 중시되었다. (1) 사랑과 정의에 관하여 – 인의설(仁義說) 仁人心也, 義人路也. 舍其路而弗由, 放其心而不知求, 哀哉. 人有雞犬放則 知之求之, 有放心而不知求. 學問之道無他, 求其放心而已矣. [孟子-告子上] 인인심야, 의인로야. 사기로이불유, 방기심이부지구, 애재. 인유계견방즉지구지, 유방심이부지구. 학문지도무타, 구기방식이이의 [맹자-고자상] - 번역: 인(仁)은..
2022.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