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나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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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와 글쓰기 -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 보고서 작성이나 그 밖의 글쓰기를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 스스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에서 쓰는 것이 아니라 타의에 의하여 억지로 해야 하는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글을 쓰지 않으면 나의 평가가 나쁘게 나오리라는 걱정으로 글을 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글이 타인에 의해 학점이나 업무 평가 등으로 평가받는 상황에서는 글을 쓰는 과정에서 심리적 압박과 불안에 시달릴 수 있고, 글을 쓰고 난 뒤에도 자신이 무엇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보다는 평가 결과에 따라 좌절감을 맛볼 수도 있다. 그로 인해 매번 글을 쓸 때마다 부딪치는 문제들을 자기도 모르게 회피하면서, 점점 더 자신의 글쓰기 경험과 습관에만 의존하는 악순환에 빠져들게 된다. 그렇게 되면 결코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 2022. 1. 17.
말하기와 글쓰기 -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 보고서 작성이나 그 밖의 글쓰기를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 스스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에서 쓰는 것이 아니라 타의에 의하여 억지로 해야 하는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글을 쓰지 않으면 나의 평가가 나쁘게 나오리라는 걱정으로 글을 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글이 타인에 의해 학점이나 업무 평가 등으로 평가받는 상황에서는 글을 쓰는 과정에서 심리적 압박과 불안에 시달릴 수 있고, 글을 쓰고 난 뒤에도 자신이 무엇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보다는 평가 결과에 따라 좌절감을 맛볼 수도 있다. 그로 인해 매번 글을 쓸 때마다 부딪치는 문제들을 자기도 모르게 회피하면서, 점점 더 자신의 글쓰기 경험과 습관에만 의존하는 악순환에 빠져들게 된다. 그렇게 되면 결코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 2022. 1. 16.
말하기와 글쓰기 - 관찰과 정리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생활인의 필연적 욕구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작문(글짓기)이라는 언어활동이 아무런 준비나 의지 없이 진공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말은 때로 부지불식간에 음성을 통하여 나타날 수도 있고, 논리적인 예측이나 불분명한 내용을 즉석에서 되풀이하여 정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같은 내용일지라도 일단 문장으로 표현되기까지는 사색이라는 여과 과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글을 씀에 있어서 논리성을 갖추려는 노력이 앞서게 되고, 과연 무엇을 쓸 것인가에 대하여 선후의 사상들을 정리하려는 심의 작용이 뒤따르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작문 행위에 선행될 준비 과정은 첫째, 관찰하는 일과 둘째, 글의 내용을 정리하는 일이다. 1) 관찰 문장을 쓸 필요성을 느끼더라도 막상 펜을 .. 2022. 1. 15.
말하기와 글쓰기 - 말과 글 2 1) 말과 글의 차이점 (1) 표현되는 양식이 다르다. 말은 음성에 의해서, 글은 문자에 의해서 표현된다. 따라서 말과 글은 그 표현되는 양식이 다르다 할 수 있다. 그리고 말은 순간이며, 글은 영구적인 성격을 지닌다. 말은 호소력은 강하지만 금방 사라지거나 잊혀질 수 있다. 반면에 글은 호소력은 약하지만 오래 남아있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어떤 사실을 설명할 때 글보다는 말이 상대방에게 보다 호소력 있게 전달된다. 하지만 약속을 한다거나 계약을 할 때는 말보다는 무엇인가 써서 보관하고자 한다. 가령 "다시는 ㅇㅇ를 하지 않을 거야." 이렇게 말할 때 상대방이 보다 확실함을 원할 때에는 각서를 쓰라든지, 반성문을 쓰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글은 말과는 달리 영구적인 성..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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